[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6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전력생산업체 비스트라(VST)가 미국 정부의 대규모 원자력 발전 투자 계획에 주가가 급등했다.
미 에너지부는 펜실베이니아와 오하이오 지역에 총 42억달러를 투자하는 원전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에너지부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고 전력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비용 절감과 함께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미국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의 원전 투자 확대가 전력업체의 성장 기회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매수세를 이끌었다.
이날 정규장에서 비스트라 주가는 전일대비 10.77% 급등한 160.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농업과학업체 코르테바(CTVA)는 JP모간의 투자의견 상향에 주가가 뛰었다. JP모간은 코르테바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높이고 목표가 19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53%의 상승 여력을 반영한 수준이다.
JP모간은 코르테바가 농작물용 화학제품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여기에 농산물 가격 개선이 향후 실적과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 집중도 강화와 농업 업황 회복 기대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정규장에서 코르테바 주가는 전일대비 12.27% 급등한 13.91달러에 마감했다.
감자 가공식품업체 램웨스턴홀딩스(LW)는 시장예상을 웃돈 1분기 실적과 연간 이익 전망 상향에 강세를 나타냈다.
램웨스턴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75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예상치 0.59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16억7000만달러로 컨센서스 16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회사측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 2.95~3.25달러에서 3.05~3.3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가 모두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정규장에서 램웨스턴 주가는 전일대비 7.49% 급등한 47.91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