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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 신원, AX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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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6.08.10 08: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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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담 조직 신설…데이터 연계로 의사결정 체계 고도화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원(009270)은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공급망 불확실성이 높이지고 소비 트렌드 변화 주기가 빨라지면서 패션 산업에서 시장 대응 속도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신원은 AI와 자동화 기술, 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해 글로벌 공급망의 가시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과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신원은 전사 AI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오픈AI의 기업용 AI 솔루션인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동시에 SAP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연계한 데이터 운영체계를 고도화해 AI 기반 의사결정 환경을 조성한다.

신원은 AX를 통해 AI 활용 기반이 되는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자동화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신설된 AI 전담 조직은 전사 AI 활용 전략을 수립하고 각 조직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신원은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켓 인텔리전스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트렌드 변화를 파악해 상품 기획과 생산 운영 전략에 반영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등 공급망 운영 전반을 최적화하겠다는 목표다.

박정주 신원 대표는 “글로벌 패션 산업의 경쟁력은 공급망 전반의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전사 AX 혁신을 통해 글로벌 조직과 공급망을 하나의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해 고객 대응 속도와 운영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원)
(사진=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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