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국 주택가격은 지난달보다 0.15% 올랐다. 지방(0.03%)보다 수도권(0.27%)이, 수도권보다 서울(0.39%)이 더 많이 올랐다”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남 3구 빼고 다 올랐다”고 했다.
이어 “전월세는 더 처참하다. 서울 아파트를 기준으로 매매(0.34%)보다 전세(0.56%)가, 전세보다 월세(0.60%)가 더 많이 올랐다”며 “강남 3구를 포함하여 25개 자치구 모두 올랐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다주택자 협박을 넘어 비거주 1주택자까지 투기꾼으로 몰아가며 부동산과의 전쟁을 펼쳤던 3월이다. 지방선거 전까지 급매 하나라도 더 시장에 풀겠다는 절박한 심정을 모르는 바도 아니다”면서도 “그러나, 시장의 답은 분명하다. 임대 매물이 사라지면 월세부터 오른다”고 했다.
또 “실패한 부동산 정책의 피해는 어려운 서민들에게 더 많이 전가된다”고도 했다.
그는 “비싼 월세라도 좋으니 매물이라도 구하고 싶다는 푸념을 조금이라도 덜어야 한다. 보유세 인상도 불사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집을 잠깐이라도 멈춰야 한다”며 “민간 공급으로 서울 부동산의 숨통을 열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가 마지막 보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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