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고재 북촌빈관·덕선재 등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

박태진 기자I 2025.08.20 06:55:59

서울시, 2025 서울스테이 18곳 선정…최대 500만원 지원
시설 위생 및 안전관리·고객서비스·차별성 등 평가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우수 숙박시설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우수 서울스테이’ 18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 서울스테이로 뽑힌 ‘락고재 북촌빈관’ 내부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스테이는 서울시에 있는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 등 대체숙박업이 등록할 수 있는 서울 대표 숙박 브랜드다. 현재 670여개 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운영 물품, 교육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에는 총 63곳이 지원했고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8곳이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시설 및 위생·안전관리, 고객서비스, 차별성, 업계 기여도·사업 추진 의지 등이다. 지속 가능한 서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격 숙박시설 운영을 권장하기 위해 소음관리 및 생활폐기물 배출 방안, 인근 주민과의 소통 여부, 시설 위생관리 등도 평가항목에 반영해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 3회 이상 선정된 숙소는 이번 공모에서 제외함으로써 신규 숙소가 서울 우수스테이에 진입할 기회도 마련했다.

올해 우수 서울스테이로는 △도심 속 한국적인 정취를 경험할 수 있는 ‘락고재 북촌빈관’ △북한산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통 한옥 ‘덕선재’ △한강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흑석함께집 비앤비’ △홍대의 개성 있는 문화와 활기를 즐길 수 있는 ‘라라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이들 업체에는 인테리어 개선, 안전시설 보강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와 함께 외국인 체험단 협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마케팅 등 혜택이 주어진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과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하도록 서울만의 우수 숙박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 서울스테이로 뽑힌 ‘덕선재’ 내부 모습.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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