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의 강세는 실적 서프라이즈 및 계절적 요인이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난방공사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한 585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89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순이익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 10% 이상될 듯”이라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으로 배당성향 유지되면서 동사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