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701) 인증을 신규로 획득함과 동시에 국제표준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 사후심사에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국내 최고 권위 정보보호 통합 인증 제도 ‘ISMS-P’ 인증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권위있는 정보보안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안정적인 IT 인프라 구축 역량을 입증했다.
ISO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 시스템 안전성 등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8개 분야의 총 49개 관리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획득한 ISO 27001의 사후관리 심사도 우수한 점수로 통과했다. 올 3월 글로벌 국제표준 인증기관인 ‘BSI 코리아’에서 사후관리 심사를 받은 비스테이지는 물리적·환경적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정보보호 관리 및 통제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인증 유지 적격 결과를 통보받았다.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 역량으로 통과
특히, 비스테이지는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 역량만으로 인증심사를 통과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보유했다는 사실을 인정받게 됐다.
비스테이지는 검증된 IT 인프라 서비스 안정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마이프렌즈 김웅정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는 “비스테이지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의 선두 주자이자 ‘팬덤테크(Fandom-tech)’ 시대를 이끄는 서비스로서 안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전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고객사가 비스테이지에서 보다 안전하게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스테이지는 개발 초기부터 보안을 고려해 시스템을 설계하고, 주기적인 모의 해킹 및 외부보안감사를 진행해 취약점을 분석하는 등 강도 높은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지난 2월 신규 론칭한 ‘데이터랩스(datalabs)’의 팬덤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프로모션 등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하며 고객사의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성장 도구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