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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아이, 글라스월드와 맞손… "AI 기반 안경 O2O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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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I 2021.02.17 09:59:16

3월부터 라운즈 온라인 구매고객에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
3번째 MOU 체결로 총 200여개 파트너 안경원 확보

김대현 글라스월드 대표(왼쪽)와 김세민 딥아이 대표가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딥아이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자회사 딥아이가 안경원 프랜차이즈 글라스월드와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딥아이는 모회사 이스트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소와 협업을 바탕으로 AI 기술이 접목된 아이웨어 쇼핑몰 `라운즈(ROUNZ)`를 운영하고 있다. 라운즈 앱에서는 명품 브랜드부터 하우스 브랜드까지 수천 가지의 안경을 마치 실제처럼 착용해볼 수 있는 `AI 기반 가상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라스월드는 지난해 10월에 설립된 아이웨어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로, 설립 5개월만에 가맹점 27곳을 확보했다. 이번 MOU 체결로 글라스월드 전 가맹점은 라운즈의 파트너 매장으로 지정되며, 향후 라운즈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는 3월부터 라운즈 구매 고객은 라운즈 홈페이지에서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글라스월드 매장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게 되며, 매장에 방문할 경우 △라운즈 PB제품 착용 △시력검사 △도수렌즈 제작 △개인맞춤 피팅 등 전문 안경사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딥아이는 지난해 오프라인 안경 체인업체 2곳과 MOU를 맺은 데 이어 이번 MOU 체결로 전국 약 200여개의 파트너 안경원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은 파트너 매장 제휴를 통해 라운즈 고객의 오프라인 서비스 만족도 향상은 물론 파트너 매장의 신규 고객 유치, 도수렌즈 판매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 등 상생 효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제휴 이후 파트너 매장 방문 예약률이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세민 딥아이 대표는 “라운즈 고객이 직영점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파트너 매장에서 라운즈 제품을 편리하게 착용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O2O 서비스를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고객이 감소한 파트너 안경원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안경, 선글라스를 무상 위탁 공급하는 `라운즈존` 프로모션을 확대 지원해 파트너 매장과의 지속 상생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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