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트러스트, 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서 질세정기 '인클리어' 공개

웨트러스트 질세정기 ‘인클리어’.(사진=웨트러스트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여성 케어 전문기업 웨트러스트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 국제화장품 및 미용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웨트러스트는 이번 박람회에 질세정기, 여성청결제, 여성청결티슈, 보습제 등 여성 케어 전 제품을 20~70% 할인판매한다.

웨트러스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1회용 질세정기 ‘인클리어’(사진)를 공식 출시한다.

인클리어는 화장품으로 분류돼 외음부에만 쓸 수 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내용물이 담긴 유선형의 어플리케이터를 질 안에 직접 넣어 세정효과가 있는 겔을 주입하게 만든 의료기기이다.

이민경 웨트러스트 국내영업부 부장은 “인클리어는 식약처 우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생산했기 때문에 안전하다”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세포 독성실험, 질점막 자극 시험 등 7가지 테스트도 통과했다”고 말했다.

전시회 기간에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 500명에게 인클리어나 웨트러스트 티트리 여성청결 티슈를 샘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