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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허치슨왐포아와 손잡고 무료 해외로밍 준비중

이유미 기자I 2015.04.06 11:29:13
순다르 피차이 구글 수석 부사장이 지난 3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5에서 이동통신 재판매(MVNO)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구글은 자사의 알뜰폰을 사용하는 미국 이용자들에게 해외 로밍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홍콩 통신사 허치슨왐포아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IT전문매체 씨넷 등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허치슨왐포아는 자사 이용자들에게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서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허치슨왐포아는 구글 이용자들에게도 해외 로밍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의 목표는 이용자가 어디에 있든지 통화, 문자, 데이터를 같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수석 부사장은 지난달 알뜰폰 방식으로 통신망을 임대해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재판매 사업(MVNO)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허치슨왐포아는 지난달 홍콩 재발 리카싱 소유로 자회사인 통신사 3(Three)와 영국 2위 통신사 O2를 인수 합병시켰다. 이 회사는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탈리아 등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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