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2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글로벌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문 기업 지브라테크놀로지스(ZBRA)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17%대 급등세를 보였다.
회사 측이 발표한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75달러, 매출은 15억달러로 시장전문가 추정치인 4.25달러와 14억8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제시한 2분기 가이던스 역시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이날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전일 대비 11.44% 급등하며 241.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니폼 및 의류 제조 업체 베스티스(VSTS)는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30% 넘게 폭등했다.
베스티스는 양호한 분기 실적과 더불어 2026 회계연도 에비타(EBITDA·이자 비용,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수익성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반영되며 이날 베스티스 주가는 전일대비 29.03% 폭등한 12.00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마케팅 및 영업 인텔리전스 플랫폼 기업 줌인포테크놀로지스(ZI)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주저앉았다.
줌인포는 올 한 해 매출 전망치를 기존 12억4700만~12억6700만 달러에서 11억8500만~12억500만 달러 범위로 대폭 낮춰 잡았다.
성장 둔화 우려가 직격탄이 되며 매도 물량이 쏟아졌고 이날 줌인포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전일대비 32.78% 폭락한 4.06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