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우델은 이날 오전 3시 괌 동북동쪽 약 530㎞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90hPa, 최대풍속은 초속 24m(시속 8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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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에는 최대풍속 초속 49m(시속 176㎞), 중심기압 935hPa로 세력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진로는 일본 오키나와 쪽이다. 사우델은 25일 오전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10㎞ 부근 해상을 지나 26일에는 약 240㎞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 경로대로라면 한반도를 직접 향하지는 않는다. 다만 오키나와 인근에 접근한 뒤 진로가 바뀔 가능성이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특히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쪽으로 방향을 틀 경우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풍과 높은 파도 등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단계에서 ‘사우델의 한반도 상륙’을 예단하기는 어렵다. 한반도 영향 여부는 사우델이 오키나와에 가까워지는 23~26일께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