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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룸은 4년 연속 순위 상승을 달성했다. 2022년 416위에서 시작해 올해는 174위를 기록했다. 순위 기준은 2020년과 2023년 사이 매출 성장률이다. 딜라이트룸은 3년간 매출 성장률 290.92%, 연평균 성장률 57.53%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딜라이트룸 성장 동력은 알라미 광고 매출이다. 알라미는 미션 알람, 다시 잠들기 방지 등 일반 알람 대비 강력한 기상 지원 기능을 갖춰 유명세를 얻었다. 2023년에는 일일활성사용자수(DAU)가 230만명에 달하는 넓은 사용자 규모에 기반해 광고 매출 143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240억원에서 약 60%를 차지한다. 나머지 수입은 알람 기능을 강화한 구독 서비스를 통해 거뒀다.
작년부터는 신서비스 ‘다로’ 육성에 나섰다. 모바일 앱 운영사 대상 인앱 광고 수익화 서비스다. 딜라이트룸이 지난 10년간 알라미를 통해 쌓은 광고 수익화 노하우를 제공한다. 출시 약 1년 만에 매출 90억원을 달성하며 시장성을 확인했다. 특히 커플 메신저 ‘비트윈’의 경우 이미 출시 후 10년이 지나 서비스가 성숙한 상태였지만 다로 도입 후 수익이 2.8배가량 증가했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딜라이트룸은 슬립 테크와 애드 테크 두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알라미뿐만 아니라 앱 개발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로 플랫폼 고도화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