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에서는 ‘느린학습자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중인 특수교사 ‘보람쌤’이 사전 접수된 고민을 함께 생각하며 강연을 했다. 아울러 경계선 지능 전문가가 가장 많이 접수된 고민을 답변해주는 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마친 뒤 토크 콘서트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콘텐츠는 오는 9월 중 대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세대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느린학습자 동반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다양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느린학습자 동반자들이 가진 고민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느린학습자와 동반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