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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도봉구, 코로나19 취약 경로당 등 마스크 1만3700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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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0.03.04 0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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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택시 종사자에 마스크 5200매 제공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도봉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일 경로당 135개소와 노인복지시설 5개소에 방역마스크(KF94) 1만3700매를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3일 관내 택시업체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 도봉구 제공)


또한 경로당별 100매 내외의 마스크를 자체 구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경로당 운영비의 50% 내외 범위에서 마스크를 구입 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경로당 135개소에 손소독제 270개와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방역마스크 2만5000매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6일부터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전면 휴관 중이다. 이에 따라 동주민센터를 통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앞서 도봉구는 지난 3일 개인택시운송조합과 법인택시 금오상운에 마스크 5200매를 전달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이나 집회, 불필요한 외출 등은 삼가시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란다”며 “더 이상 확진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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