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50분께 롯데타워 관계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11대와 인원 54명을 출동시켰다. 서울 송파경찰서와 송파구청 등에서도 인원 39명과 차량 6대를 투입했다.
A씨는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한 후에도 등반을 계속했다. 신고 당시 A씨는 42층 지점을 오르고 있었으며, 오전 8시 47분께 72층을 통과했다. A씨는 소방당국 안내에 따라 오전 8시52분께 73층 외벽에서 곤돌라에 탑승했고, 오전 9시 2분께 구조 완료됐다.
A씨는 상처부위 없이 약간의 탈진 증상을 보여 회복 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롯데타워에 올라 비행하는 것이 오랜 꿈으로 6개월 전부터 계획했다. A씨는 3일 전 입국해 하루는 모텔 투숙을, 이틀은 노숙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를 오르다 경찰에 체포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 2018년 6월에는 프랑스 출신 유명 암벽 등반가 알랭 로베르가 롯데월드타워를 오르다 경찰에 체포됐다.


![손흥민·이강인으로 졌다고?…한국 탈락에 日냉정한 평가 [일본 엿보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054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