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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계약금 1천만원으로 입주 때까지…이안 평택 안중역 17일 오픈

박철근 기자I 2020.07.15 10:16:0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최근 정부의 연이은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가운데 계약금(1차)과 중도금 무이자 등 특별계약조건을 내건 곳이 있어 화제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일대에 들어서는 ‘이안 평택 안중역’은 1차 계약금 1000만 원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하고 중도금도 무이자로 책정하여 계약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은 2022년 건립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의 수혜 단지로 꼽힌다. 또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항 개발, 평택호 관광단지 추진 계획 등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어 안중역과 서평택의 비전을 먼저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현덕초교를 비롯해 송담지구의 현화초·중·고교, 안일중 및 안중고 등으로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송담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안중 공용버스터미널, 홈플러스, 우체국, 파출소, 농협,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등이 인접했다. 포승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는 38번 국도, 화성시와 아산시로 이어지는 39번 국도를 비롯하여 서해로 및 동서대로,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이안 평택 안중역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인 59㎡와 74㎡로 구성된다. 오는 17일 오픈 예정으로 총 610세대 중 27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에 위치해 있다.

이안 평택 안중역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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