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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사랑소년단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단체이다.
지난 27년간 71만 5000여명의 대원들이 숲사랑 활동에 참여했다.
대원 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만 9~18세 청소년이다.
선발된 지도교사와 대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운영하는 체험학습, 자원봉사, 리더십·국제교류 교육 등 각종 산림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동아리 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국·공립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숲사랑지도원증 발급, 해외 연수, 정부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김경목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청소년 숲 교육은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고, 산림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목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