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89(464타수 134안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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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셰이 위트컴의 내야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고, 터너 힐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가 2-1로 경기를 뒤집는 득점이었다.
4회말 내야 땅볼, 5회말 유격수 직선타에 그친 이정후는 8회말 다시 출루했다. 1사 후 볼넷을 골라낸 뒤 애리조나 수비진의 잇따른 실책을 틈타 3루까지 내달렸다. 이어 힐의 내야 땅볼 때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애리조나에 6-10으로 졌다. 애리조나는 1회초 라스 눗바의 선두 타자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다. 이어 1-2로 뒤진 3회 5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가져왔다. 6회초에도 3점을 보태 샌프란시스코의 추격을 끊었다.
시즌 41번째 역전승을 거둔 애리조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마지막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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