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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향후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의 감염병전담요양병원 확충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환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전문적 대처 역량을 갖추고 있는 다보스·나은·대자인병원 등 거점전담병원을 3개소 추가 운영한다.
거점전담병원은 코로나19 (준)중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준)중환자, 중등증 환자 병상을 모두 운영하여 환자 상태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지난 10일 용인다보스병원이 63병상 운영을 시작했고, 이번주 인천나은병원(24병상) 및 전북대자인병원(138병상)이 추가로 개소한다.
거점전담병원은 지난해 12월 10개소로 시작하여 현재 21개소까지 확대 지정됐ㄷ. 이중, 모든 병상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활용되는 병원을 2개에서 5개로 늘려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추가된 3개 병원은 남양주한양병원, 혜민병원, 뉴성민병원읻.
이외에도, 지난 11월 발령했던 행정명령에 따라 운영을 준비 해오던 병원들과 참여 의지를 가진 병원들이 연말까지 500여 중등증 병상을 추가로 운영함에 따라, 병상 수용 여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