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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피해 실내로 옮긴 잼버리…체험활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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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I 2023.08.10 11:27:29

태풍 대비 실내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전에 만전
김현숙 여가부 장관 프로그램 시설 찾아 점검도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세계 청소년 야영축제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제 6호 태풍 카눈 피해 실내 활동으로 변경, 운영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진행된 스위스 스카우트 대원 태권도 체험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방인권 기자)


정부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는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8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잼버리 활동을 실내 프로그램 중심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전시 관람, 실내 체육 활동, 첨단산업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된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스니커즈 신발을 주제로 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을, 경기 수원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대전에선 국립중앙과학관 등을 관람한다. 전북 완주에서는 클라이밍을, 무주에선 태권도 웰빙체조를, 충남 아산에선 공인 태권도를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외에도 인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경기 이천 SK하이닉스(000660) 등의 공장 등을 찾아 한국의 반도체 등 첨단IT 산업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스카우트 대원의 실내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시설을 찾아 프로그램 진행에 차질이 없는지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전날에도 김 장관은 성균관대에서 진행한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참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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