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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2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30세 이상을 전제로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국내에 90일 이상 체류한 외국인과 해외 출국자, 요양병원 등 신규 입소자와 종사자, 해외유학생, 거리노숙자 등이 얀센 접종을 희망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얀센 자율접종 물량은 6만5000회분이다.
박 통제관은 “얀센 백신은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 방역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면역체계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대상자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