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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엔터테인먼트관 대극장에서 ‘노래는 나의 운명, 무대는 나의 생명’의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패티김이 걸어온 무대 인생을 영상으로 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패티김이 미8군 무대부터 시작해 지난 55년간 좌절과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등의 치열한 인생사를 들려줬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초청 특강은 예술학부 재학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패티김은 예술학부 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강 이후 패티김은 ‘The Final Curtain’ CD Box Set와 생애 최초의 책 ‘그녀, 패티김’을 사인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