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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여행의 시작이자 끝인 기내에서 고객에게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프레미아의 브랜드 정신을 담아 개발된 프리미엄 수제맥주이다.
기내에 판매되는 만큼 여행객 누구나 편하게 음용 가능한 라거 스타일로 생산됐다. 강하지 않은 바디감의 풍부한 몰트향으로 시작해 깔끔한 피니시가 특징인 연붉은 호박색의 비엔나 라거다. 맥아의 고소한 풍미, 라거와 에일 중간 정도의 홉의 쓴맛, 그리고 적당한 탄산감이 서로 조화를 이뤄 가볍게 음용할 수 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 수제맥주 업계 최대 규모 생산 시설인 익산 브루어리를 본격 가동해 원활히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설립된 세븐브로이맥주의 익산 브루어리는 10·20·50·60톤 크기의 발효탱크 29개를 구축해 연간 2만7000㎘의 수제맥주 생산이 가능해 안정적으로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 또 공장 전체에 풀 오토메이션 시스템을 적용, HACCP 인증까지 완료해 위생 측면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세븐브로이맥주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한 항공사 대표 맥주를 세븐브로이의 제품 개발력과 생산력을 통해 구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세븐브로이의 크래프트 맥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어 프레미아는 지난 7일 에어프레미아 인천발 베트남 호찌민 편을 시작으로 전 노선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특별 론칭 이벤트로 1캔(355㎖)을 할인가인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