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대상은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1·2·3·4차)을 지원받지 않은 경우로 5차 지원금을 신규로 신청해 지원금을 신규 특고·프리랜서다. 긴급생계비는 별도의 심사없이 공고일(2022년3월25일) 현재 주소지가 서울이고,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았다는 것만 증빙되면 7일 내 빠르게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5차 지원금 신규수급자 신청기간은 5월 23일 오전 9시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다.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청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 △주민등록초본(공고일 현재(주민등록상 주소지 서울) △고용노동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입금내역서(은행 발급한 거래내역서 또는 예금주·은행명·계좌번호·입금내역 등 명시된 통장사본 또는 인터넷·스마트뱅킹 화면캡쳐본 등) 증빙서류만 등록(업로드)하면 완료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엔 이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자치구(25개)마다 1개소씩 운영(오전 9시~오후 5시)되는 현장접수처를 찾으면 된다. 주소지 접수처를 방문할 필요없이 가까운 곳 어디서나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시에는 주민등록초본, 고용노동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입금내역서, 통장사본 총 3종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현장에서 접수증을 발급하고 신청→진행→완료 단계별로 안내문자도 발송해 준다.
또한 아직 신청을 못한 특고·프리랜서에 대해서는 온라인 신청기간을 6월 12일까지 동일하게 연장하고 현장접수(5월25일~5월26일)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이번 긴급생계비 지급은 코로나19로 긴 시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고,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한 빠르고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기 위한 것”이라며 “신청 서류가 간단하고 7일 이내 현금으로 지급되니 빠짐없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