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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위한 '쿠첸 121 밥솥' 출시 "2.1 초고압 기술"

강경래 기자I 2021.07.28 10:49:11
쿠첸 121 밥솥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첸이 2.1 초고압 기술을 탑재한 잡곡밥솥 ‘쿠첸 121 밥솥’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쿠첸 측은 “이 제품은 국내 전기압력밥솥 중 유일하게 2.1 초고압 기술을 적용해 잡곡도 백미처럼 부드럽게 취사가 가능한 121도(℃)까지 온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잡곡 수분 흡수율을 증가시켜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혼합잡곡밥 △건강콩밥 △슈퍼곡물밥 △현미 △보리잡곡밥 △샐러드용잡곡 등 총 6가지 잡곡 특화 메뉴를 적용했다. 또한 다이렉트 터치 기능으로 잡곡 특화 메뉴를 비롯해 백미찰진밥, 백미고슬밥 등 세분화한 백미 메뉴와 만능찜, 건강죽 모드 등 총 10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불림 기능과 뜸 기능을 따로 갖춰 1~3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다. 불림 기능을 통해 단단한 잡곡도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게 취사할 수 있다. 뜸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구수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쿠첸 121 밥솥은 풀 스테인리스 신개념 ‘파워락’과 일체형 ‘파워 압착 패킹’, ‘써모가드’ 등을 탑재했다. 파워락은 2.1 초고압을 견딜 수 있도록 잠금 구간을 2배 이상 넓고 두껍게 설계했다. 일체형 파워 압착 패킹 역시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해 초고압을 견딜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써모가드는 센서 주변을 틈새 없이 밀폐하기 때문에 밥알의 수분 증발을 낮춰 갓 지은 듯 밥맛을 유지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달라지는 한국 음식 문화에 맞춰 다양한 잡곡밥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쿠첸 121 밥솥을 출시했다”며 “공식 출시에 앞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목표 판매치 대비 290% 달성률을 보였다. 새로운 밥맛 트렌드를 이끄는 쿠첸 대표 밥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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