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권 울산관광재단 신임 대표 (사진=울산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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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최병권(사진) 전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이 21일 울산광역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제2대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3월 20일까지 2년이다. 최 신임 대표는 울산광역시 경제통상실장, 행정지원국장, 문화체육국장을 거쳐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울산시는 최 신임 대표에 대해 “공직과 지방공기업을 두루 거친 35년 경력의 행정 전문가로 재단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지난 2021년 1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개관에 앞서 설립된 울산관광재단은 다음달 울산문화재단과 통폐합돼 ‘울산문화관광재단’으로 재출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