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버전은 ‘익숙한 듯 단순하게’를 중심으로 △벅스 첫 이용자도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Minimal), 최신 유행에 따른(Trendy) UI 디자인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음악 추천 서비스 고도화 △음성 명령, 인스타그램 맞춤 공유와 같은 최신 트렌드 반영 기능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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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에게 호평을 받았던 재생 화면은 곡명, 앨범 이미지, 조작 버튼 등 최소한의 기능을 노출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애플 iOS 버전 벅스 앱 5.0에서는 듣고 있는 곡을 SNS에 공유할 때 인스타그램에 최적화한 정사각형, 직사각형 맞춤 이미지 기능을 제공해 별도 편집이 필요하지 않다.
2014년부터 선보인 개인화 추천 서비스 ‘뮤직4U’도 고도화했다. 회원별 음악 감상 기록을 정밀하게 분석해 벅스가 보유한 국내 최대 4000만곡 중 최적화한 음악을 선곡한다.
여기에 개개인의 청취 유형, 주 청취 시간, 선호 장르 및 아티스트 정보와 같은 분석 데이터를 상시 제공한다. 지금 듣고 있는 곡이 마음에 들면 플레이어 내에서 유사곡을 바로 추천 받을 수도 있다. 라디오 메뉴에 추가된 신규 기능 ‘라이프스타일 채널’에서는 드라이브, 운동, 집중, 휴식 등 각 테마에서 세분화 된 음악 채널을 제공해 선호에 따라 청취 가능하다.
회원들의 요청이 많았던 ‘멀티 재생목록’ 기능도 추가해 손쉽게 재생목록을 교체하며 음악 감상이 가능해졌다. 또 개인이 직접 만드는 플레이리스트 ‘내 앨범’은 300개에서 500개로, 앨범별 수록곡은 300곡에서 1000곡으로 대폭 늘렸다. 이 밖에 목소리로 음악을 찾을 수 있는 ‘음성 명령’ 기능도 강조했다. 새로운 버전은 기존 앱을 업데이트하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