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날로그디바이스(ADI)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3% 넘게 하락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정규장 거래에서 아날로그디바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3.50% 밀린 376.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6분 0.33% 반등에 나섰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아날로그디바이스는 오는 19일 개장 전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기간 매출액이 39억1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3.34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캔터 피츠제럴드는 지난 분기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19%를 차지했을 것이라며, 총이익률이 73% 이상으로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보지만 이미 업계 최고 수준에서 운영되고 있어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들은 또한 아날로그디바이스가 10월 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 기간 매출액은 42억 5000만 달러 이상, EPS도 3.75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추정치 각각 40억 7000만 달러와 3.54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이번 10월 분기는 아날로그디바이스의 10분기 연속 계절적 성수기를 넘어서는 성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이들의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