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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채소' 내세운 롯데마트…'기체제어 마늘쫑' 내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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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6.06.30 06:00:0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는 기체제어(CA) 저장 기술을 활용한 신선한 마늘쫑을 다음달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마늘쫑은 일반적으로 4월~5월 중순까지 수확되는 제철채소다. 하지만 올해는 파종 시기에 고온 현상이 발생해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CA 저장기술을 적용한 ‘CA저장 남해산 마늘쫑(300g)’을 다음달 1일부터 전 점에서 4990원에 판매한다.

해당 마늘쫑은 이달 중순 CA 저장을 진행한 상품이다. 조직이 연하고 섬유질이 적어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다. 롯데마트 측은 총 5톤(t) 규모의 CA 저장 마늘쫑을 다음달 중순까지 순차 공급할 방침이다.

CA 저장기술은 저장고 내부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 온도, 습도를 최적으로 제어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현재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선 총 1000여t 규모의 CA 저장고를 운영 중이다. 시금치, 양파, 사과, 수박 등에 적용하고 있다.

김시은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마늘쫑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인기를 끌면서 제철 이후에도 마늘쫑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CA저장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남해산 마늘쫑의 신선함과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한 만큼 더 오랜 기간 마늘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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