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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테크온 ‘세모통’, 헬로모바일과 제휴

김현아 기자I 2025.04.17 09:36:41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프로모션
통신비 절감 니즈 반영해 전 연령층 공략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IT서비스 전문기업 유컴패니온그룹의 B2C 플랫폼 자회사 유테크온(대표 김계영)이 운영하는 휴대폰 요금 비교 추천 플랫폼 ‘세모통’이 헬로모바일과 손잡고 알뜰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경기 침체로 인해 통신비 절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사는 공동으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가성비 중심의 알뜰폰 이용자층 확보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통신비 부담을 줄이려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고려한 요금제 구성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월 1만5930원에 데이터 7GB(이후 1Mbps 속도 유지)와 음성·문자 무제한을 제공하는 요금제로, 최대 26만 5천 원 상당의 상품권 혜택도 함께 제공돼 가격 대비 효용이 크다는 평가다.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세모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선착순 혜택이 포함된 만큼 조기 참여가 유리하다.

김계영 유테크온 대표는 “이번 제휴는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선두 통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유테크온은 자급제폰 확대와 알뜰폰 수요 증가에 주목해, 세모통만의 차별화된 요금제 비교·추천 시스템과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MZ세대부터 시니어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객층 확보 전략을 추진 중이다.

한편, ‘세모통’은 2000여 개가 넘는 이동통신 요금제를 비교·검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로, 고객의 사용 패턴과 요금 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요금제를 추천하고 가입부터 개통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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