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 박서홍(오른쪽)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13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8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나눔은 무의탁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를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쌀 나눔 기부와 자원봉사자와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등의 봉사활동으로 600인분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든든한 밥 한끼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농협경제지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진행 중이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진행하면서 쌀 소비 확대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