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은 지난 30일 GS리테일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문화재단과 GS리테일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공연계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공연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및 문화사업 증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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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GS리테일은 GS25 고객대상 다양한 고양문화재단의 공연 할인 쿠폰과 서비스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양문화재단은 지역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한 GS리테일과 공연 마케팅 협업 등 고양시민 삶의 질 향상과 특례시 지위에 걸맞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GS25 뮤직&비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문화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국내 대표 유통기업인 GS리테일과 협력이 문화예술과 기업이 상생하는 창의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서로가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하면서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GS25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81만 명, 콘텐츠 조회수 6000만 회 이상을 기록 하는 등 국내 유통 업계 최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양문화재단 또한 어울림누리, 아람누리 등에 현재까지 100만 명 이상이 찾은 공연장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