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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데 고급져”…남친룩 정석 변우석 일상 패션[누구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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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05.02 07:07:03

개인 SNS에 게재된 일상 모습 화제
단정한 니트에 목걸이와 반지 포인트
'클래쉬 드 까르띠에' 제품…'유니섹스' 디자인
앰버서더인 '디스커버리' 바람막이도 주목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배우 변우석이 ‘클래식’과 ‘기능성’ 사이를 오가는 봄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니트 패션으로 단정한 분위기에 주얼리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러닝 바람막이로 활동성을 더하며 일상과 운동을 넘나드는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달 20일 변우석이 개인 SNS에 게재한 사진과 착용한 제품 이미지.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까르띠에 홈페이지 캡처)
변우석은 지난달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한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변우석은 검은 브이넥 니트에 어두운 색의 데님을 매칭해 ‘심플한 룩’을 선보였다. 로고가 보이지 않는 평범한 옷차림에서 시선을 끈 것은 목걸이와 반지다. 뾰족한 스터드(스파이크) 모양으로 목걸이는 실버, 반지는 스터드와 검은 비즈가 어우러진 디자인이다.

변우석이 착용한 목걸이와 반지는 모두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 제품이다. 변우석은 까르띠에 앰버서더로 2024년 11월에 합류한 바 있다.

변우석의 반지는 ‘클래쉬 드 까르띠에 링 오닉스’로 850만원, 목걸이는 목걸이는 ‘클래쉬 드 까르띠에 펜던트’로 사이즈에 따라 520만~730만원을 호가한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는 2010년대에 론칭된 컬렉션으로, 스터드와 비즈가 실제로 미세하게 움직이는 구조가 특징이다. 상반된 요소가 충돌(Clash)하는 디자인으로 다양성을 담고 있다. 주얼리가 전통적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전개됐다면, 최근엔 개인의 취향과 태도를 드러내는 ‘자기 표현의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주얼리 디자인이 각광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까르띠에는 일상적 소재를 재해석하며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1969년에 출시된 ‘러브’ 컬렉션이 나사를 모티프로, 전용 드라이버로 고정하는 대담한 시도를 선보였다. ‘사랑을 잠근다’라는 개념을 담은 것이다. 이어 1970년대에 나온 ‘저스트 앵 끌루’는 못 모양을 주얼리화해 산업적인 소재를 하이주얼리로 승격했다.

지난 3월 말 변우석이 개인 SNS에 게재한 사진과 착용한 질 샌더 제품 이미지.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질 샌더 홈페이지 캡처)
변우석은 클래식한 니트를 기반으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담백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지난 3월 말엔 프라다 립 제품을 홍보하면서, 입었던 회색 카라 니트는 ‘질샌더(Jil Sander)’의 ‘라이트웨이트 울 폴로 스웨터’로 알려졌다. 가격은 180만원이다.

질샌더는 1968년 독일 디자이너 질 샌더가 설립한 브랜드다. 불필요한 디테일 제거하고 실루엣과 소재에 집중하며, 블랙·화이트·베이지 중심의 절제된 색상이 특징이다. 이에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지난달 15일엔 운동복 차림에 한강변과 공원에서 찍은 사진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변우석은 F&F가 전개하는 ‘디스커버리(Discovery)’ 앰버서더로, 해당 브랜드 ‘남성 퍼텍스 러닝 바람막이’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남성 퍼텍스 러닝 바람막이는 경량성과 내구성이 있는 기능성 립스탑 소재와 등판의 통풍이 가능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봄·여름(S/S) 시즌 러닝 등의 수요를 노린 제품이다. 가격은 21만원대다.

변우석이 디스커버리 제품을 착용한 모습.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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