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든 레이드는 2016년 호주 오픈 및 윔블던 단식 부문에서 우승하고 같은 해 리오 패럴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하며 대영제국훈장을 받은 바 있다.
유니클로는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웨어(LifeWear)’와 상품의 뛰어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운동선수들을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있다.
고든 레이드는 앞으로 유니클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기능성 의류들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또 유니클로는 상품 개발 시 고든 레이드의 전문적인 의견과 실제 경험을 참고해 편안함과 기능성을 개선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역경을 딛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고든 레이드 선수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유니클로는 고든 레이드 선수와 함께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Made For All’이라는 기업 가치를 전파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4년부터 국제 테니스 연맹(ITF)과 후원 협약을 맺고 ITF가 주관하는 휠체어 테니스 전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월 후원 협약을 2021년까지 5년 연장했다. 또한 국제 휠체어테니스 대회 외에도 ‘BNP 파리바 월드팀 컵 테니스 대회’와 ‘휠체어테니스 랭킹’의 타이틀 스폰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