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10일 김포시청에서 내년 하반기 오픈 예정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왼쪽)과 유영록 김포시장(오른쪽)은 10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현대대프리미엄아울렛’ MOU를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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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현대백화점의 첫번째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김포시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부지면적 5만2269㎡(1만5811평), 영업면적 3만9600㎡(1만2000평) 규모로 문을 열 예정이다. 공사 착공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오픈 이후 매년 약 600만명의 쇼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 우선채용과 지역 내 중소업체와 협업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내년 하반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개점에 이어, 오는 2015년엔 송도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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