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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고는 최근 누적회원 1000만명을 달성했다. 이를 활용하면 콜 수 증가에 따라 지역 택시업계 활성화는 물론, 스마트폰·전화 모두 택시를 부를 수 있어 서비스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 티머니고 온다택시의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 택시정책 수립과 운영 향상에도 기여할 거란 설명이다. 전화 방식의 콜 택시를 지원해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다.
온다택시의 지역상생 모델을 적용한 지역 콜 택시 사례는 △2022년 10월 창원통합콜 △2023년 10월 서울바우처콜과 춘천 통합콜 △2023년 11월 원주와 대전 통합콜 등 서비스 출범을 포함한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전무)은 “티머니고 온다택시는 누적회원 1000만을 넘긴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어려워진 지역 콜 택시업계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면서 “택시업계, 고객, 지자체 모두를 위한 ‘착한 택시’ 온다택시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