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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에서 언급된 석유 수입기업들의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공유하고 원유 수급, 금융지원 상황 및 추가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에선 SK에너지, S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자금 조달 여건 개선, 수입처 다변화 지원, 세금납부 유예 및 세제지원, 정부 비축유 공급 확대 등을 건의했다.
문 관리관은 “중동전쟁 상황의 변동성이 매우 커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 수출 어려움, 아랍에미리트(UAE)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수출입은행이 중동전쟁으로 어려운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에너지 안보를 위한 공급망 구조 재편 과정에서 정부 역할에 대해 관계기관과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재경부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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