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홍콩 노선 항공권 판매…왕복 19.5만원부터

이다원 기자I 2024.10.14 10:01:09

내년 1월 24일부터 취항 개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인천~홍콩 노선 취항을 앞두고 14일 오전 10시부터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념 프로모션 기간은 20일까지다.

에어프레미아 인천~홍콩 노선은 내년 1월 24일부터 취항한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 24일부터 3월 29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19만50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36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가는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홍콩 출발 인천행 편도 및 왕복 항공권 예약은 추후 오픈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홍콩 노선의 운항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 매주 월·수·금·일요일 오전 8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15분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하며, 홍콩 현지 항공편은 낮 12시45분에 출발해 오후 5시1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홍콩여행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취항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취항 프로모션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인천~홍콩 노선 판매 시작. (사진=에어프레미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