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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반장은 “확진자 감소세가 계속되면서도 종식될 것이라고 보진 않았다. 일정 한계에 들어가면 감소세가 둔화되거나 평행이 유지될 것으로 봤다”면서도 “그런 추세에 진입한 것인지 아닌지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지난해와 현재 상황 차이로 “지난해 유행에서는 거리두기를 대폭 강화하면서 확산을 억제했고, 오미크론 유행은 오히려 거리두리를 완화하면서 다수 국민이 면역을 확보하면서 자연스럽게 감소세로 접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소세가 쭉 가는 것은 아니다.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 소폭의 감염이 일어날 것”이라고 감소세 둔화의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는 거리두기 효과성이 떨어진다고 본다”며 “그런 측면에서 거리두기 해제가 (감소세 정체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었겠지만, 근원적으로는 (확진자 발생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유지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현재 유행이 정체 국면인지 아닌지는 금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유행은 가을철까지 계속 경험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손 반장은 “의료체계가 워낙 안정적이다. 감소 추이의 변동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대응 여력 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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