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제9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 대한민국예술원 홈페이지 이미지(사진=대한민국예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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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회에서는 윤미용(가야금), 나인용(작곡), 이경숙(피아노), 나덕성(첼로), 신수정(피아노), 김성길(성악) 등 예술원 음악 분과 회원 6명은 홍종진(대금), 김경아(세피리), 이태정, 채경애(이상 바이올린), 이현지(첼로), 이윤희(피아노) 등 초청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음악회에서 선보이는 공연 프로그램은 △윤미용의 ‘영산회상 중 하현도드리·염불도드리·타령’을 시작으로 나인용 작곡의 ‘피아노 5중주 ‘혼맥’ △이경숙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나덕성, 신수정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 △김성길의 베토벤 독창 ‘멀리 있는 연인에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