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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美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200 정상…자체 통산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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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7.06 08:35:14

새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5''로 1위
올리비아 로드리고·드레이크 앨범 제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다시 올랐다.

에이티즈(사진=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사진=KQ엔터테인먼트)
빌보드가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14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5’(GOLDEN HOUR : Part.5)는 빌보드200 최신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에이티즈의 새 앨범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유 심 프리티 새드 포 어 걸 소 인 러브’(YOU SEEM PRETTY SAD FOR A GIRL SO IN LOVE, 2위), 엘라 랭글리의 ‘댄들라이언’(Dandelion, 3위), 드레이크의 ‘아이스맨’(ICEMAN, 4위),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라블럼’(I‘m the Problem, 5위) 등 인기 팝스타들의 앨범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KQ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에이티즈는 2018년 데뷔 이후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인기를 끌어왔다. 이들은 중소 기획사 출신 아이돌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 각지에서 탄탄한 팬층을 쌓았다.

빌보드200에서 정상에 등극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앞서 이들은 2023년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AL : WILL)과 2024년 11월 선보인 11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로 동 차트 1위를 찍은 바 있다.

에이티즈(사진=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사진=KQ엔터테인먼트)
빌보드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을 포함한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 등을 합산한 앨범 유닛 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에이티즈의 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5‘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22만 8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2만 3000장이 실물 음반을 비롯한 앨범 판매량으로 집계됐다.

에이티즈는 2021년 빌보드200에 처음 입성했고, 이듬해 동 차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지금까지 총 9개의 앨범을 톱10에 올렸다. 빌보드는 “에이티즈는 2020년대 들어 빌보드200에서 가장 많은 톱10 앨범을 배출한 그룹이 됐다”고 설명했다.

’골든 아워 : 파트 5‘는 타이틀곡 ’배드‘(BAD)를 포함해 총 5곡으로 구성한 앨범으로 지난달 26일 발매됐다. 이 앨범은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발매 이후 일주일 동안 188만 장 넘게 팔렸다.

에이티즈는 앨범 발매 당일 이데일리에 “트랙리스트에 담은 모든 곡을 가사 한 소절까지 신경 쓰며 공 들여 만들었다. 에이티즈의 새 앨범과 함께 올여름을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에이티즈는 오는 17~19일 사흘간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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