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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씨앗 간담회 개최…"장애 청년 ICT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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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두 기자I 2025.04.15 09:30:01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 15개 기업 참여
씨앗 누적 수료생 283명 중 90% 이상 취업
고용부터 직무 정착까지 현장 중심 논의 진행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SK C&C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장애 청년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을 위한 ‘씨앗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디지털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년 씨앗 얼라이언스 간담회’에서 신용운 SK C&C 담당(앞줄 왼쪽부터 일곱번째)과 김성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지사장(여덟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SK C&C)


씨앗은 장애 청년 대상 ICT 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2017년 1기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8기에 걸쳐 교육생 283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90% 이상이 여러 산업 분야에서 ICT 전문가로 취업해 활동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낸 씨앗 얼라이언스는 씨앗 수료생의 실질적인 채용과 직무 정착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다. 교육·채용 조직 적응에 이르는 장애 청년 커리어 전 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두산·메가존클라우드·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등 15개 기업이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씨앗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SK C&C 담당자를 비롯해 김성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지사장, 씨앗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과 정보기술(IT) 기업 인적자원(HR)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장애 청년의 안정적인 채용과 직무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 청년 고용 과정에서 겪은 현장 경험을 통해 △직무 배치 어려움 △맞춤형 지원 체계 부족 △조직 내 인식 개선 필요성 등을 과제로 도출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조직 문화 교육 신설, 직무 적응 지원 체계 구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들을 논의했다.

SK C&C는 씨앗 교육 과정에 인공지능(AI) 기반 취업 역량 교육 커리큘럼을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AI 인성검사, AI 모의면접 등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장애 청년들이 면접 전략을 스스로 수립하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운 SK C&C 담당은 “씨앗 얼라이언스는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포용적 사회 구현을 함께 만들어가는 민관 협력의 중요한 모델”이라며 “장애 청년들이 AI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씨앗 9기 프로그램은 1월부터 6개월 간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수료 예정이다. 수료생들은 씨앗 얼라이언스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채용 프로세스를 거쳐 취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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