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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일본 소도시·대도시 한 번에 즐기세요"

이민하 기자I 2024.07.22 10:55:20

여행이지 ''다카마쓰·오사카 일석이조 4일''
다카마쓰 거점, 교토 및 오사카 시내 관광

다카마쓰 리츠린공원 (사진=여행이지)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교토·오사카·다카마쓰 등의 핵심 여행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다카마쓰·오사카 일석이조 4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일본 소도시와 대도시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은 진에어의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이용한다. 다카마쓰에서는 연간 수백만 명의 참배객이 찾는 고토히라궁을 비롯해 일본 국가 특별 명승지 중 최대 규모인 리츠린공원을 감상할 수 있다. 다카마쓰 인근의 이와지섬에서는 밀물과 썰물이 만나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어 내는 나루토 해협의 우즈시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 철학이 녹아 있는 유메부타이 등을 볼 수 있다.

교토에서는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청수사 등의 명소가 방문지에 포함됐다. 또한 아라시야마의 대나무가 우거진 숲 치쿠린과 ‘달이 건너는 다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도게쓰교, 일본 문학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노노미야 신사 등을 방문한다.

오사카에서는 대표 번화가인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대표 관광지인 오사카성도 찾는다.

일정 중에는 우동 정식을 비롯해 교토 유두부 정식 등 다양한 미식도 즐길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도시 거점으로 인접 도시를 함께 관광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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