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공지능 카메라로 두피를 촬영하면 유수분, 각질, 모발 밀도 등 5가지 이상의 요소가 인공지능 서버의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을 거쳐 어헤즈 헤어랩 스마트폰 앱 결과 화면으로 전송된다. 이어 인공지능이 개별 사용자 상태에 최적화한 폴리니크 두피케어기 작동모드나 샴푸, 토너 같은 제품을 추천한다.
특히 해당 인공지능 서버는 다년간 성별, 연령별, 인종별 테라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기에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가진다. 어헤즈 헤어랩은 온라인 플랫폼뿐 아니라, 아이엘사이언스가 올가을 입주하는 서울 문정동 신사옥에 오프라인 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어헤즈 관계자는 “어헤즈 헤어랩 플랫폼 출시를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두피 홈케어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센터에서는 고객과 대면으로 더욱 디테일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만 탈모인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제품 출시로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