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초극세사 차량용 흡·차음재 기초소재 전문기업 '익성'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 부터 자사 화장품 브랜드 ‘아우라이프 나노골드 화장품 7종’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하며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NMPA 인증을 획득하려면 위생 안전성 검사, 성분·중금속 검사, 제조 절차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금을 기초소재로 사용한 수입화장품에 대한 최초의 위생허가 승인이다.
아우라이프 화장품은 ‘와인골드(아래 사진)’ 6종과 ‘골드바인(위 사진)’ 5종 두 가지 제품 라인으로 구성됐다. 와인골드는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수분 및 영양공급과 극대화된 항산화 효과로 매일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주며, 골드바인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의 캡슐에 나노골드를 삽입하여, 나노골드 성분이 외부 환경에 의해 손상되지 않고 피부에 빠르게 전달되어, 촉촉하고 산뜻하면서도 빠른 흡수력으로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이봉직 익성 대표이사는 “기초소재 분야에서 쌓아올린 우수한 기술력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시장 공략을 확대함과 동시에 세계 2위 화장품시장인 중국에서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우라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