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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작가는 한국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공예 작가다. 가구를 모티브로 오래된 이미지나 낡은 생각을 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일상과 연결한다. 한국 전통가구를 아크릴로 제작해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흐리게 표현한 대표 작품인 ‘화이트 노스탤지어’ 시리즈로 주목받았다.
지샌달은 달이 기우는 주기와 피부 재생 주기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다. 김현희 작가는 지샌달이 추구하는 지향점을 반영해 서서히 쌓여가는 느린 시간 속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협업 제품으로 선보이는 지샌달의 ‘세라믹 슬릭 세럼’과 ‘세라믹 슬릭 크림’은 펩타이드의 흡수력을 높인 특허 성분과 풍부한 항산화, 피부 컨디셔닝 성분을 함유해 에이징 케어에 도움을 준다. 한국의 전통 백자인 달항아리와 호리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패키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와 아름다움이 더해지길 바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고 있다.
김현희 작가는 “제품을 써보고 직접 느낀 지샌달의 제품력과 철학에 이끌려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서서히 쌓여가는 느린 시간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재해석해 느리지만 강렬한 시간의 힘을 보여주는 지샌달의 철학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