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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산업 혁신추진그룹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관 간 협업에 의한 실무자 혁신역량 강화 및 공통 이슈의 해결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6월 발족했다. 구성기관은 GKL을 비롯해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SR 등 4개 기관이다.
행사에서 이들 기관은 공동 선언문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사회적가치 성과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ESG 경영문화 확산과 이행을 다짐했다. 이어 수서역사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 포스터를 배포하며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영산 GKL 사장은 “고객존중, 지속혁신, 공정윤리, 소통협력이라는 4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ESG 경영을 펼쳐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속 발전 가능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가산업 혁신추진그룹은 지난달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보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경영기반, 업력, 인력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