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 5성급 HMR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 출시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집에서도 품격 있는 셰프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 3종.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는 프리미엄 가정식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재료 선정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모든 과정에서 워커힐 셰프 군단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해 탄생했다. 워커힐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가정간편식(HMR) 제품과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RMR 제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워커힐 브랜드의 맛을 다각적으로 경험하고 보다 다채롭게 한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밀키트는 ‘시그니처 채끝 스테이크’, ‘트러플 화이트 라구 파스타’, ‘쉬림프 비스크 리조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채끝 스테이크’는 진한 육향과 탄력 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위스키갈릭크림소스와 트러플 시즈닝을 곁들인 워커힐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인 스테이크를 바탕으로 개발해 근사한 한끼를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트러플 화이트 라구 파스타’는 트러플의 향미와 다진 고기로 살린 식감, 그리고 오랜 시간 끓인 소스의 깊은 맛을 제공한다.

‘쉬림프 비스크 리조또’는 갑각류를 끓여 만든 워커힐만의 시그니처 비스크 소스에 먹물 리조또, 새우, 매쉬드포테이토를 더해 다채로운 풍미와 감칠맛이 특징이다.

▲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 3종 개발을 담당한 오성일 조리장.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의 첫 번째 프리미엄 밀키트 라인업을 총괄 기획한 오성일 워커힐 호텔 셰프는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는 고객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맛을 보는 순간까지 긍정적인 경험만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누구나 간편하게 워커힐 호텔 셰프의 손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우리의 모든 노하우와 정성을 담은 제품으로 고객들의 모든 순간이 더욱 특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는 현재 최상급의 델리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워커힐의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와 워커힐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온라인 유통 채널인 ‘프레시지’에서 판매된다.

조윤동 워커힐 대외사업부 상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워커힐은 고유한 브랜드 경험을 고객의 일상까지 확장하기 위해 집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는 이 같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호텔 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과 기회 속에서 고객들이 워커힐 브랜드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워커힐이 새롭게 출시한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 3종.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모든 일상 공간에서 호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워커힐의 품격과 가치를 담은 미식 상품 브랜드 ‘워커힐 고메’와 홈캉스족을 겨냥한 프리미엄 리빙 셀렉션 브랜드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의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워커힐 고메’에는 이번에 선보인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 외에도 호텔 자체 김치 연구소에서 개발한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 및 워커힐 김치, 그리고 명월관 갈비탕, 온달 육개장, 온달 간장게장, 워커힐 곰탕 등 호텔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로 구성된 HMR 제품이 포함돼 있다. 또 지난해 7월 오픈한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에서는 워커힐 객실에서 사용하는 침구, 배스 로브, 타월 등의 용품과 워커힐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워커힐 호텔 피크닉 에코백’과 ‘시그니처 디퓨저’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