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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해 12월 ‘제15회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으로 한국(서울)이 결정됐다는 소식으로 국민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아시아·태평양 국가로는 40여 년 만의 유치로, 총회를 통해 산림녹화 성공 경험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산림청은 국·공립 ‘치유의 숲’ 9개소를 조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전국에 38개의 ‘치유의 숲’이 새로 조성될 예정이다. 각 치유의 숲은 건강증진 및 심신 안정·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우수한 산림환경에 별도의 공간을 조성했다. 또 특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시설 및 산림치유 전문인력인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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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이 출연하는 이데일리 초대석은 오늘(금) 오후 5시 30분(본방송), 토요일 저녁 7시 30분(재방송)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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