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전거도로 안전 대책은 △AI 기반 CCTV 및 속도 안내 전광판 설치 △노면 표시 강화 △로고젝터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조성 △자전거도로 안전주행 집중 캠페인 실시 등 5대 대책이다.
먼저 시는 난지·뚝섬·잠실 등 9개 한강공원 자전거도로에 AI 기반 CCTV를 16대 설치했다. 자전거 통행량 및 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자전거 사고 다발 구역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다각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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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고 다발 구역에는 속도 제한 노면표시를 강화했다. 또 사고 발생이 높은 급경사·급커브·교차로에는 안전 문구 및 그림을 빛으로 투영하는 로고젝터를 설치한다. 보행자가 밀집한 곳에는 횡단보도를 과속방지턱처럼 높여 만든 ‘고원식 횡단보도’를 조성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감속을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교차로·횡단보도 등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봉사단과 ‘자전거도로 안전주행 집중 캠페인’을 11월 한 달 간 실시한다. 시속 20㎞ 이하 주행 로고가 새겨진 가방덮개를 착용해 안전속도 준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겨울철이나 야간에도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속도, 시속 20㎞ 이하 주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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